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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뉴스] "합격" 10시간뒤 취소…임용시험 응시생들 날벼락 外

2020-12-30 1

[사이드 뉴스] "합격" 10시간뒤 취소…임용시험 응시생들 날벼락 外

▶ "합격" 10시간 뒤 취소…임용시험 응시생들 날벼락

내년도 서울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합격자 명단에 들었던 응시생 7명이 10시간 만에 취소 통보를 받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은 1차 시험 체육 과목 일반전형 합격자 발표에서 일부 자가격리 수험생들의 점수가 뒤늦게 반영되면서 합격선이 변경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6명이 당일 결시 처리돼 과목별 합격자를 정할 때 순위에서 배제됐고, 이에 따라 합격선이 재조정되면서 합격 통보가 번복됐다는 설명입니다.

교육청은 보건 과목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지만, 합격선은 기존과 동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술 취해 소란…항의하자 차로 친 30대 집행유예

술에 취해 아파트 앞에서 소란을 피우다 항의하는 주민을 차로 들이받은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36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7월 만취 상태로 차를 몰고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에 간 A씨는 여자친구를 불러내기 위해 경적을 울리며 소란을 피웠고, 주민 B씨가 항의하자 차로 들이받았습니다.

▶ 전국 미분양 2만3,620채…17년 만에 최저

전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꾸준히 줄어 2003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2만3,620채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10월보다 11.5% 줄어든 것으로,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상승세가 전국으로 퍼지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분양 주택 현황은 인터넷 사이트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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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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